키예프 통행금지령…“거리의 민간인 적으로 간주”

  • 뉴시스
  • 입력 2022년 2월 26일 23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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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에서 26일(현지시간) 통행 금지령이 내려졌다.

CNN에 따르면 비탈리 클리치코 키예프 시장은 “수도의 보다 효과적인 방어와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오후 5시부터 오전 8시까지 통행 금지령을 내릴 것”이라고 밝혔다.

통행 금지는 이날 오후 5시부터 오는 28일까지 시행된다.

그는 통금 금지 기간 동안 거리에 있는 모든 민간인은 적으로 간주될 것이라며 “상황을 이해하고 밖을 나가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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