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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졌던 주인과 12년 만에 재회한 유기견이 보인 반응[영상]
뉴스1
업데이트
2022-02-22 17:40
2022년 2월 22일 17시 40분
입력
2022-02-22 17:39
2022년 2월 22일 17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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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과 헤어지고 무려 12년 만에 다시 만난 강아지. (페이스북 갈무리) © 뉴스1
미국에서 주인과 헤어진 지 무려 12년 만에 주인과 재회한 강아지의 사연이 화제다.
지난 21일(현지시간) BBC, CNN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 스톡턴 인근에서 길에 버려진 강아지가 발견됐다.
최초 신고자는 발견 당시 강아지가 매우 늙고 많이 아파보였다고 전했다.
이후 강아지는 동물보호국으로 이동했고, 보호국 관계자는 강아지 내부에 심어진 칩을 스캔했다.
그 결과 해당 강아지가 지난 2010년부터 이미 실종 신고된 강아지 ‘조이’였다는 것을 확인했다.
관계자는 칩 회사로부터 주인의 연락처를 얻어 견주와 연락을 했고, 다행히도 주인이 여전히 같은 휴대전화 번호를 사용하고 있어 연락을 취할 수 있었다.
‘조이’를 12년 만에 찾았다는 연락을 받은 견주 미셸은 “완전히 충격을 받았다”며 “전혀 예상하지 못한 일이다”라며 감동했다.
생후 1년도 채 되지 않은 어린 나이에 주인과 헤어졌던 조이는 12년 만에 주인을 만났지만 어색한 듯 바로 알아보지는 못했다.
2010년 당시 실종 장소였던 라파예트 주거지에서 60마일(약 96.5㎞) 떨어진 곳에서 발견된 조이는 다행히 건강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견주 미셸은 “조이와 다른 형제 강아지를 생후 6개월 당시 보호소에서 입양한 뒤 키웠는데, 20분 정도 가게에 다녀오는 동안 조이가 실종됐었다”며 “조이가 무사히 건강을 회복하고 남은 인생을 잘 살 수 있어서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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