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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코로나19 확산 속 올림픽 선수촌 입소 시작…폐쇄루프 자신감

입력 2022-01-24 09:43업데이트 2022-01-24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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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개막을 열흘여 앞둔 가운데 올림픽 선수촌에 1차 선수단 및 관계자들이 입소했다.

23일 중국 관영매체 환구시보 영문판 글로벌타임스는 선수촌 관계자들의 발언을 인용해 이미 20여 개국 대표단이 선수촌으로 이동해 후발대를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옌칭과 장자커우, 허베이성에 있는 선수촌은 이날 중국팀을 포함해 미국, 영국, 호주 등 20여 개국 선수단의 입소를 환영했다. 이날 오전 호주 대표단 7명과 영국 대표단 8명은 장자커우 선수촌에 입소했다. 중국, 미국, 영국, 독일 등 대표단 40여명도 곧 입소할 예정이다.

매체는 폴란드와 체코에서 온 몇몇 선수들은 이미 쇼핑 등을 할 수 있는 광장 지역을 방문했으며 만족했다고 전했다. 올림픽 자원봉사자들은 장자커우 선수촌에서 약 1㎞ 떨어진 곳에서 머물고 있다.

장자커우 선수촌의 공식 오픈은 이번달 27일이다. 1차 선수촌 입소자들은 선발대 격으로 이들은 선수 등 대표단의 등록 절차 등을 줄이는 것을 돕는다.

올림픽 개막이 코앞으로 다가왔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는 점점 커지고 있다.

로이터통신은 올림픽 조직위 발표를 인용해 지난 4일부터 22일까지 중국에 입국한 올림픽 관계자 2586명 가운데 72명 확진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다만 총 171명에 달하는 선수 및 선수단 관계자 중 확진자는 없다고 발표했다.

확진된 사례 중 39건은 공항 검역 단계에서, 33건은 일반인과 분리되는 별도의 방역 구간인 ‘폐쇄루프’에서 확인됐다.

다만 조직위는 폐쇄루프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내고 있다. 조직위는 선수나 대표단 관계자 사이에서는 양성 사례가 나오지 않았다며 올림픽 폐쇄루프는 일반 대중과 완전히 격리돼 있다고 강조했다.

션쳰판 선수촌 운영팀장은 “선수촌 사전 개장 후 스태프들을 자기 보호를 유지하고 선수 아파트, 종합 클리닉 등 핵심 분야의 예방 시스템으로 조정해 코로나19 위험을 최소화할 것”이라고 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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