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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밈 주식 열풍’ 이끈 레딧, 상장 본격화
뉴시스
업데이트
2021-12-17 17:42
2021년 12월 17일 17시 42분
입력
2021-12-17 17:41
2021년 12월 17일 17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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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밈 주식’ 열풍을 이끈 미국 인터넷 커뮤니티 레딧이 기업공개(IPO)에 나선다.
16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에 따르면 레딧은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비공개로 IPO를 위한 서류를 제출했다.
지난 2005년 설립된 샌프란시스코 소재 레딧은 다양한 주제에 대한 게시판으로 유명하며 올해 레딧을 중심으로 입소문을 타고 개인 투자자들이 몰리는 주식을 가리키는 ‘밈 주식’ 열풍이 일었다.
올해 초 레딧의 주식 토론방 ‘월스트리트베츠’ 이용자들이 공매도 세력에 맞서 게임스톱, AMC 주가를 끌어올리며 주목받았다.
스티브 호프만 최고경영자(CEO)는 당시 수백만명의 신규 이용자들이 유입됐다고 밝혔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현재 레딧에는 매일 5000만명이 넘는 이용자들이 방문하고 있다.
앞서 레딧은 피델리티로부터 4억달러 이상을 조달했으며 기업가치를 100억달러(약 11조8090억원) 이상으로 평가받았다.
로이터는 지난 9월 레딧이 150억달러(약 17조7135억원) 정도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레딧은 자사 블로그를 통해 “공모 주식 수와 공모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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