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딱서니 없는 호주 10대 소년 범죄…캥거루 14마리 살해

뉴스1 입력 2021-10-13 14:27수정 2021-10-13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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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현지시간) 호주에서 10대 남성 2명이 캥거루 14마리를 죽인 혐의로 기소됐다. 사진은 범행 현장에서 구조된 새끼 캥거루 한 마리가 호주 야생동물구조팀 와이어스에게 맡겨진 모습. (호주 야생동물구조팀 와이어스 트위터 캡처) © News1
호주에서 10대 남성 2명이 캥거루 14마리를 죽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12일(현지시간) CNN은 17세 남성 2명이 호주 뉴사우스웨일스(NSW)주에서 캥거루 14마리를 난폭하게 때리고 죽인 혐의로 기소됐다고 보도했다.

앞서 지난 9일(현지시간) 신고를 받고 출동한 현지 경찰은 롱비치와 말로니스 비치 인근에서 캥거루 14마리의 사체를 발견했다.

경찰은 롱비치 지역에서 성체 캥거루 5마리와 새끼 캥거루 1마리를, 말로니스 비치 지역에서 성체 캥거루 7마리와 새끼 캥거루 1마리를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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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행 현장에서 구조된 새끼 캥거루 한 마리는 호주 야생동물구조팀 와이어스가 돌보고 있다.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지난 11일(현지시간) 17세 남성 2명을 체포한 뒤 12일 이들을 기소했다.

이들은 오는 11월 22일 청소년 법정에 출두할 예정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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