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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로카드 꺼낸 심판 머리 발로 찬 브라질 축구선수, 살인미수로 체포돼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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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08 08:31
2021년 10월 8일 08시 31분
입력
2021-10-08 08:30
2021년 10월 8일 08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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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프로축구 2부 리그 경기 도중 심판의 파울 판정에 불만을 품은 한 축구 선수가 심판의 머리를 발로 차 의식을 잃게 만들었다가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됐다고 영국 BBC가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상파울루 스포츠클럽의 윌리엄 히베이루 선수는 지난 4일 히우그란지 두 술주의 베나시오 아이레스에서 열린 과라니와의 경기 후반전 자신에게 옐로카드(경고)를 꺼낸 주심 호드리고 크리벨라로의 얼굴을 주먹으로 때리고 넘어진 그의 머리를 발로 걷어찼다.
크리벨라로 주심이 의식을 잃으면서 경기는 중단됐고, 크리벨라로는 병원으로 이송됐다. 그는 나중에 병원에서 퇴원했고 히베이루는 상파울루 클럽에서 퇴출됐다.
창립 113주년을 맞은 상파울루 구단은 이 사건은 구단 역사상 최악의 사건 중 하나라며 향후 대응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상파울루 스포츠클럽은 히우그란지 두 술주 주도 포르투 알레그레에서 남쪽으로 약 320㎞ 떨어진 히우그란지를 근거지를 두고 있으며, 히우그란지 두 술주 챔피언십 2부 리그에 참가하고 있다.
한편 하루 뒤 재개된 경기에서 과라니가 상파울루를 1-0으로 누르고 승리했다고 주 축구 연맹은 밝혔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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