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남친 퇴근 시키려고 “폭탄 설치”거짓말…전직원 대피소동
동아닷컴
업데이트
2021-09-28 19:00
2021년 9월 28일 19시 00분
입력
2021-09-28 19:00
2021년 9월 28일 19시 00분
박태근 기자
구독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서머셋카운티보안관사무소)
남자친구를 일찍 퇴근시켜 주기 위해 근무하는 공장에 “폭탄을 설치했다”고 거짓말 한 미국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8일 폭스뉴스에 따르면 케일라 마리 블레이크(여·33)는 지난 23일 오전 9시 경찰에 전화해 메인주 피츠필드에 있는 한 공장에 폭탄을 설치하러 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2시간 뒤 다시 전화를 걸어 공장 근처에 파이프 폭탄 4개를 설치한다고 협박했다.
이 공장은 코로나19 검사용 면봉을 만드는 회사였는데, 여성의 협박전화로 전직원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또 안전 확보를 위해 다음 교대 근무 인력을 출근시키지 않았고 총 400명의 직원들이 업무를 보지 못했다.
그러나 확인 결과 실제 폭탄은 설치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신고 여성은 남자친구를 퇴근시켜 자기와 더 많은 시간을 보내게끔 하기 위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블레이크는 경찰에 “남자친구가 보고싶어서 그랬다”고 말했다.
경찰은 블레이크를 테러혐의로 체포하고 구금했다.
공장 인력은 사건 다음 날 업무에 복귀했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김순덕의 도발]대체 윤 대통령의 국정 비전은 뭔가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라이트하이저 “무역협정 영원? 멍청한 생각”… 트럼프 재집권때 한미FTA 개정요구 시사
좋아요
개
코멘트
개
[횡설수설/김승련]첫 회의서 ‘용산 비서들 정치 행위’ 근절 강조한 정진석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