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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남서부 7.4 강진…320여km 떨어진 수도 건물도 ‘흔들’
뉴스1
업데이트
2021-09-08 11:58
2021년 9월 8일 11시 58분
입력
2021-09-08 11:33
2021년 9월 8일 11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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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남서부 게레로주 산마르코스에서 북서쪽으로 37km 떨어진 곳에서 7일(현지시간) 오후 규모 7.4의 강진이 발생했다. (미국 지질조사국 홈페이지 갈무리)© 뉴스1
멕시코 남서부 지역에서 7일(현지시간) 오후 7.4 규모의 강진이 발생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는 멕시코 남서부 게레로주의 아카풀코 리조트에서 북동쪽으로 11마일(약 18km) 떨어진 곳에서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원의 깊이는 12.5km로 측정됐다. 현재 멕시코 게레로주에는 쓰나미 경보가 내려진 상태다. 지진에 따른 피해 정부는 현재까지 전해지지 않았다.
게레로 주 지지 당국은 규모를 7.4로 발표했다.
지진 발생당시 200마일(약 322km) 떨어진 수도 멕시코시티 내 건물이 흔들려 많은 사람들이 거리로 뛰쳐나왔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멕시코시티 로마수르에서는 정전으로 많은 건물들의 불이 꺼져 겁에 질린 주민들이 비가 내리는 거리에 아이와 반려동물을 안고 뛰쳐나오기도 했다. 이들은 불꺼진 집으로 돌아가기에 두렵다고 말했다.
로마수르 주민 예스민 리스크는 로이터에 “1985년 당시 지진이 생각날만큼 끔찍했다”고 전했다.
멕시코시티에서는 1985년 9월19일 대지진이 발생해 약 9500명이 사망했고 3만여명이 부상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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