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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日언론 “文, 일본 비판 없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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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4 14:14
2021년 8월 14일 14시 14분
입력
2021-08-14 14:13
2021년 8월 14일 14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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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14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식에 영상을 통해 기념사를 전하고 있다.(청와대 제공)2021.8.14/뉴스1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인 14일을 맞아 문재인 대통령이 영상 메시지를 보낸 가운데 일본 언론들은 “일본에 대한 비판은 없었다”면서도 “구체적인 해결책도 없었다”고 평가절하했다.
이날 지지통신은 “한일 양국과 세계의 젊은이들이 피해 할머니들의 삶 속에서 서로를 이해하길 바란다”는 문 대통령의 말을 전하면서 “일본에 대한 비판이나 요구는 없었다”고 평가했다.
교도통신은 문 대통령이 “대일 비판은 피하면서도 해결책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도 없었다”고 전했다.
마이니치신문 또한 “문 대통령은 4분간의 메시지에서 노골적인 일본 비판은 피하면서도 구체적인 해결안에 대해서도 언급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특히 2015년 말 한일 위안부 합의를 바탕으로 한국 내에서 설립된 ‘화해·치유재단’을 문재인 정부가 2018년 일방적으로 해산, 일본이 강력히 반발한 것이 한일관계가 냉각된 요인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1991년 8월14일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고(故) 김학순 할머니가 피해 사실을 처음 증언한 날로, 문재인 정부는 2017년부터 매년 8월14일을 국가기념일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영상 메시지를 통해 “할머니들의 명예를 회복하고 아픔을 치유하는 일은 한 사람의 광복을 이루는 것이며 완전한 광복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길”이라며 “할머니들이 부디 오래도록 건강히 우리 곁에 계셔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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