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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이어 그리스도 대형 산불 번져… 아테네 북부지역 피해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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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5 03:03
2021년 8월 5일 03시 03분
입력
2021-08-05 03:00
2021년 8월 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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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그리스 아테네에서 160km 떨어진 에비아섬 림니 마을에서 산불로 인한 거대한 화염과 연기가 치솟아 하늘이 온통 검붉은 색으로 물든 것처럼 보인다. 최근 섭씨 40도가 넘는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그리스에서는 대규모 산불과 이에 따른 정전이 잇따르고 있다. 4일 아테네 북부 바리보비 지역에서 발생한 화재로 차들이 불탄 채 망가져 있다.
#터키
#그리스
#산불
림니·아테네=AP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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