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슨 英 총리 부부 둘째 임신…“유산 아픔 겪어”

뉴시스 입력 2021-08-01 11:26수정 2021-08-01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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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 부부가 유산의 아픔을 털고 올해 성탄절께 둘째를 볼 예정이다.

31일(현지시간) BBC에 따르면 이날 존슨 총리(57)의 부인 캐리 존슨 여사(33)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유산 후에 얻은 아기(rainbow baby)’를 기다린다면서 임신 소식을 알렸다.

존슨 여사는 인스타그램에 “올해 초 아이를 유산한 경험이 있으며 이는 나에게 큰 아픔을 남겼다”고 말했다.

이어 “임신을 다시 하게 돼 축복받은 기분이지만 한편으로는 걱정도 많이 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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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슨 총리 부부는 지난해 4월 첫째 아들 윌프레드를 얻었고 올해 5월 영국 런던 웨스트민스터 대성당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이같은 소식에 영국 노동당 대표 키어 스타머 의원은 트위터를 통해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스타머 의원은 “존슨 총리 부부의 기쁜 소식을 축하한다”며 “유산 소식은 유감이다. 그러나 존슨 여사의 이야기가 비슷한 경험을 한 다른 사람들에게 위안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존슨 총리는 이번이 세번째 결혼으로, 1987년 첫 번째 부인 알레그라 모스틴오언과 결혼했지만 5년 뒤 마리나 휠러와 불륜 사실이 드러나면서 이혼했다.

같은 해 휠러와 결혼해 슬하 4명의 자녀를 뒀지만, 2018년 캐리 시먼즈와 교제 사실이 알려지기 몇 주 전 이혼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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