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터널공사 중 고립됐던 노동자 14명 전원 사망

뉴시스 입력 2021-07-22 11:39수정 2021-07-22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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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중국 광둥성 주하이에서 발생한 터널공사 사고로 고립됐던 노동자 14명 전원이 시신으로 발견됐다.

22일 중국 중앙(CC) TV에 따르면 구조 당국은 이날까지 주하이 터널공사 사고 현장에서 14명 노동자의 시신이 모두 수습됐고, 신원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날 마지막 1명 노동자의 시신이 확인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15일 오전 3시30분(현지시간)께 주하이 스징산터널 공사현장에서는 갑자기 물이 새는 사고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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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피령이 내려졌지만, 미처 대피하지 못한 노동자 14명이 터널 내부에 갇힌 것이다.

당국은 구조대 약 1000명과 첨단장비를 동원해 수색 작업을 진행해 왔다.

정확한 사고 원인은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

이 가운데 안전관리 미흡에 따른 사고라는 주장도 제기된다.

이 공사 현장에서는 앞서 지난 3월에도 붕괴 사고가 발생해 노동자 2명이 사망한 적이 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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