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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백신 허위정보? 우리 탓 아니다” 반박
뉴시스
업데이트
2021-07-19 13:49
2021년 7월 19일 13시 49분
입력
2021-07-19 13:48
2021년 7월 19일 13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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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이 소셜미디어를 통한 코로나19 허위 정보 확산을 겨냥해 “사람들을 죽이고 있다”라고 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발언을 정면 반박했다.
19일 CNBC, USA투데이 등 외신에 따르면 가이 로젠 페이스북 부사장은 지난 17일(현지시간) 자사 블로그를 통해 “이달 4일까지 백신 접종률 70%로 끌어롤리겠다는 바이든 대통령의 목표를 달성하지 못한 이유는 페이스북 때문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페이스북 이용자들을 조사한 결과 미국 이용자의 85%는 코로나19 백신을 이미 접종했거나 접종하고 싶어 했다”고 밝혔다.
또 페이스북은 백신과 관련된 잘못된 정보를 발견하면 이에 대한 조치를 취해왔다며 코로나19 확산 이후 허위 정보를 담은 게시물 1800만건을 삭제했다고 덧붙였다.
케빈 맥알리스터 페이스북 대변인도 “수많은 미국인 사용자들이 백신을 어디서 어떻게 구할지 알아내기 위해 페이스북을 사용했다”며 “페이스북이 생명을 구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조 바이든 미 행정부가 백신 접종을 늦추고 국민들을 불안하게 하는 코로나19 관련 허위 정보 단속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허위 정보가 주로 유통되는 소셜미디어 업체에도 경고를 보냈다.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16일 소셜미디어를 통한 코로나19 허위 정보 확산을 겨냥해 “사람들을 죽이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도 페이스북을 비롯한 소셜미디어들이 코로나 관련 허위 정보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제대로 대처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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