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스푸트니크Ⅴ 위탁생산 개시…중동서 처음

뉴시스 입력 2021-06-26 23:26수정 2021-06-26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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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이 26일(현지시간) 러시아의 코로나19 백신 ‘스푸트니크 Ⅴ’ 백신 위탁 생산을 시작했다고 가디언 등이 이날 보도했다.

스푸트니크 Ⅴ 개발을 지원한 러시아 국부펀드 러시아직접투자펀드(RDIF)는 이날 이란의 한 제약사가 스푸트니크 Ⅴ 위탁 생산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RDIF는 “이란은 중동에서 백신을 생산한 첫 번째 국가”라며 “물류 비용을 들이지 않고 백신 접종을 가속화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국을 비롯해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인도, 중국, 브라질 등 60여 개국이 스푸트니크 Ⅴ 라이선스 생산 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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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푸트니크 Ⅴ 임상 시험 결과 91.6%의 효능을 보였으며, 전 세계 수십 개국이 이 백신에 대한 긴급 사용을 승인했다. 현재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임상 시험도 진행 중이다.

이란은 지난 1월 스푸트니크 Ⅴ의 자국 사용을 허가했다. 인도산 코백신, 한국산 및 러시아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도 투여하고 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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