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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CDC “얀센 백신 혈전 사례 28건으로 늘어”
뉴시스
업데이트
2021-05-13 10:22
2021년 5월 13일 10시 22분
입력
2021-05-13 10:20
2021년 5월 13일 10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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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슨앤드존슨 자회사 얀센의 코로나19 백신과 관련해 혈소판 감소증을 동반하는 혈전증(TTS) 사례가 추가로 확인됐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12일(현지시간) 얀센 백신 접종자 870만 명 중 28명에게 이 같은 증상을 확인했다고 밝혔다고 외신들이 전했다.
28명은 모두 18세~59세 사이로, 평균 연령은 40세다. 22명은 여성, 6명은 남성이다.
가장 큰 위험군은 30세~39세 여성이다.
CDC에 따르면 이날 현재 4명은 입원 치료를 받고 있고 1명은 중환자실에 있다. 2명은 급성 치료 후 재활 치료(post-acute care facility)를 받은 뒤 퇴원한 상태다.
이들은 모두 CDC와 미 식품의약국이 얀센 백신 접종자에게 ‘드물지만 심각한’ 혈전 증상이 나타나면서 접종을 일시 중단한 지난달 13일 이전에 발생한 것이라고 CDC는 설명했다.
처음에 6명으로 알려졌던 TTS 환자는 이후 15명으로 파악됐고 이번에 다시 28명으로 늘어났다.
15명으로 확인했을 당시 12명은 드문 뇌 혈전증을 보였다. 또한 13명은 50세 미만 여성이었다. 얀센 백신 접종 후 목숨을 잃은 사람은 3명이었다.
그러나 CDC는 열흘 후인 같은 달 23일 ‘50세 미만 여성에 TTS 위험이 높아진다’는 경고 문구를 다는 조건으로 접종을 재개했다. 백신을 접종했을 때의 이익이 위험보다 더 크다는 이유에서다.
화이자-바이오엔테크, 모더나 백신에선 이 같은 증상이 나타나지 않았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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