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中 백신 새치기’ 접종했던 페루 전 대통령, 6개월만 확진
뉴스1
업데이트
2021-04-27 08:57
2021년 4월 27일 08시 57분
입력
2021-04-27 08:53
2021년 4월 27일 08시 53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마르틴 비스카라 전 페루 대통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6일(현지시간) 밝혔다.
비스카라 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전 국민의 코로나19 예방 노력에도 불구하고 나와 내 부인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증상을 겪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비스카라 전 대통령은 “우리 가족은 필요한 격리 조치를 지키고 있다”며 “긴장을 늦추지 말자”고 강조했다.
비스카라 전 대통령은 작년 11월 의회에서 부패 혐의로 탄핵된 뒤에도 오히려 의회의 조치에 반발한 국민들의 높은 지지를 받아왔다.
그러나 탄핵 한 달 전인 그해 10월 중국 시노팜 백신을 공식적인 국가 백신 접종 시작 전에 맞은 사실이 밝혀지면서 ‘고위층 새치기 접종 스캔들’에 연루됐다.
비스카라 전 대통령은 백신 임상시험에 참가했으며, 임상 참가 여부가 ‘기밀’이기 때문에 알리지 않은 것뿐이라고 주장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이 같은 논란에도 불구하고 그는 지난 11일 총선에서 당선했지만, 페루 의회는 지난 16일 백신 새치기 접종을 이유로 10년간 그의 공직 진출을 금지 결정하며 그의 정계 복귀를 차단했다.
(서울=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복불복 음주단속?”…경찰서별 단속 차이 최대 ‘24배’
경찰 ‘개인정보 유출’ 쿠팡 5일째 압수수색…수사관 6명 투입
인간은 ‘순정파’ 7위…비버보다 낮고 고릴라보단 높아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