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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성인 절반인 2500만명에 백신 1차 접종…100일만의 성과
뉴스1
업데이트
2021-03-18 01:36
2021년 3월 18일 01시 36분
입력
2021-03-18 01:25
2021년 3월 18일 01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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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인구 중 2500만명이 17일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마쳤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영국이 백신 접종을 시작한지 100일만의 성과다.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이날 성명에서 “이 최근의 이정표는 놀라운 성과”라며 “우리가 다시 조심스럽게 사회 활동을 재개하는 데 자신감을 가질 이유가 2500만개라는 것”이라고 말했다.
2500만명은 영국 성인 인구의 거의 절반에 해당한다. 영국 보건당국에 따르면 화이자 또는 아스트라제네카로 정확히 2527만3226명이 접종받았다. 2회 접종까지 맞은 이들은 175만9445명이다.
로이터는 이 속도라면 영국 정부가 오는 4월15일까지 모든 50대 이상 고령층 및 장년층에 1차 백신 접종을 마친다는 목표를 맞출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영국의 전국민 백신 접종은 지난해 12월8일 90세 할머니 마거릿 키넌이 세계 최초로 화이자 백신을 접종하면서 시작되었다. 영국 정부는 고령자, 기저질환자, 일선 의료종사자 등을 먼저 접종한 후 연령대를 낮춰 접종해나갔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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