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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5년간 위구르족 등 소수민족 10만명에 강제 불임수술”
뉴시스
업데이트
2021-02-04 16:56
2021년 2월 4일 16시 56분
입력
2021-02-04 16:55
2021년 2월 4일 16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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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절도 43만건...피임구 장착 여성은 312만명 달해
중국 당국이 위구르족 등 소수민족에 대한 탄압정책을 실시한다는 의심을 사는 서북부 신장 위구르 자치구에서 지난 5년간 20만명이 강제로 불임수술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일본 매체가 4일 보도했다.
니시닛폰신문(西日本新聞)은 이날 중국 정부의 위구르족 억압조치가 강화된 2014~2018년 5년 동안 신장 자치구 내 불임수술 건수가 18배나 급증하면서 총 10만명에 달하는 소수민족이 수술을 했다고 전했다.
신문은 중국 국가통계국이 매년 발행하는 ‘중국인구고용통계 연감’과 ‘중국보건위생통계 연감’, 신장 자치구 통계국의 ‘신장통계 연감’ 10년분을 자체 입수해 분석한 결과 이런 사실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현지에선 불임수술 외에 중절수술 건수도 합쳐서 43만건을 넘었고 자궁내 피임구(IUD)를 넣은 여성은 2017년 시점에 312만명에 달했다고 신문은 소개했다.
신문은 중국 정부가 산아제한 정책을 완화하는 속에서 신장 자치구 내 불임 조치가 부자연스럽게 늘어남에 따라 소수민족에 대한 비인도적인 인구억제책이 시행된다는 의심을 지울 수 없다고 지적했다.
자치구 정부와 중국 연구기관은 신장 자치구 주민이 자원해서 불임수술을 받는다고 주장하지만 현지에서는 대량으로 위구르족을 시설에 수용하는 등 강제조치가 이뤄져 당국이 권장하는 불임수술을 거부할 상황이 아니라고 신문은 밝혔다.
신장 자치구의 출생률은 2014~2018년 사이에 30% 이상 크게 감소했으며 이에 대해 해외 위구르인은 “민족을 소멸시키려 하고 있다”고 맹비난하고 있는 것으로 신문은 소개했다.
남성의 정관과 여성의 난관을 묶는 불임수술은 2014년 3214건에서 2015년에는 1만건으로 3배 증가하고 2017년 2만건, 2018년엔 6만건으로 증대해 5년 사이에 18배 급증했다.
중절건수도 2014년 이래 연간 8만~10만건, IUD 삽입시술은 연간 20만~30만건 진행했다.
민족별 불임처치 상황은 확실하지는 않지만 신장 자치구의 지역별 통계로는 2018년 시점에 불임수술을 받은 사람의 99%, IUD 시술자의 63%가 호탄과 카슈가르, 아쿠스 3개 지역에 집중했다고 한다. 이들 지역은 위구르족이 전체 인구의 80~90%를 차지한다.
신장 자치구 인구 1000명당 출생률은 2014년 16.44에서 2018년에는 10.69로 떨어졌다.
2014년에는 중국 전체의 출생률 12.37을 넘었지만 2018년에는 전체 10.94를 밑돌았다.
이와 관련해 영국 BBC 방송은 지난 2일 신장 재교육수용소에 갇혔던 위구르족 여성들의 증언을 인용해 강제로 자궁 내 피임장치를 이용하고 불임수술을 받고 있다고 폭로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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