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HMO “화이자 백신 2차 접종 후 감염율 0.01% 미만”

뉴스1 입력 2021-01-26 05:39수정 2021-01-26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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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사람 중 2차 접종을 받고나서 일주일이 지난 후 감염된 사람은 0.01% 미만이었다고 이스라엘 보건 당국이 밝혔다.

2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스라엘 최대 의료관리기구(HMO) 마카비는 화이자 백신을 2회 접종받은 12만8600여명 중 단 20명만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감염됐다고 밝혔다.

마카비는 성명에서 “전문가들에 따르면 비록 예비 데이터이지만 그 수치는 매우 고무적이다”고 설명했다.

감염자 20명 중 50%는 만성질환을 앓았다. 모든 환자는 두통, 기침, 약함, 피로 등의 가벼운 증상을 경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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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병원에 입원하거나 38.5도 이상의 열병을 앓은 사람은 없었다. 대부분의 환자는 확진자와 접촉 후 진단검사를 받았다.

아나트 에카 조하 맥카비 정보디지털보건과장은 “환자들에게 가벼운 증상만 나타나는지, 다른 합병증이 생기지는 않는지 면밀하게 관찰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스라엘인들은 지난해 12월19일부터 화이자 백신의 1회 접종분을 맞기 시작했다. 지금까지 총 인구 900만명 중 260만명 이상이 1회 접종을 받았고, 약 120만명이 2회분까지 접종을 마쳤다.

이스라엘은 코로나 대유행 기간 동안 약 60만명의 감염자와 4478명의 사망자를 내고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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