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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美의사당 난입 시위대 경찰 무차별구타 영상 공개돼
뉴스1
업데이트
2021-01-12 10:57
2021년 1월 12일 10시 57분
입력
2021-01-12 10:56
2021년 1월 12일 10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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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트럼프 시위대가 지난 6일 미 의회의사당에 난입하기 위해 경찰들에게 무차별 구타를 가하는 영상이 공개됐다.
11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 등 외신들은 해당 영상들을 소개하며 시위대가 어떻게 경찰들에게 폭력을 가했는지 상세히 설명했다.
소셜미디어(SNS)에서 확산된 해당 영상에서는 사건 당일 오후 2시쯤 시위대가 경찰 바리케이드를 뚫고 서쪽 건물 출입구에 몰려들어 문을 지키는 경찰들과 싸우는 모습이 담겼다.
시위대는 “경찰은 물러나라”라는 구호를 외치며 갖고 있던 하키 스틱이나 목발, 깃대 등으로 경찰들을 마구 구타했다.
사진가 제렛 로버트슨이 촬영한 현장 영상에는 모자를 쓴 남성과 회색 후드티를 입은 남성이 경찰관 한명을 잡아 계단 밑으로 끌어내리는 모습이 포착됐다. 주변에서 다른 시위대는 “미국(USA)!”을 계속 외쳤다.
다른 경찰관 한 명도 시위대에 발목을 잡혀 계단 밑으로 끌어내려졌고 이후 옆에서 검은 비니를 쓴 남성이 경찰에 주먹질을 했다.
로이터는 경찰들이 시위대에 둘러싸여 끌려가거나 구타당하는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NYT는 경찰관 헬멧번호가 보이는 이미지들을 워싱턴DC 경찰국에 보냈다고 전했다. 경찰국은 해당 경찰관들을 공격한 남성 3명의 사진을 공개하고 수배 중이다.
다음날인 7일 시위대의 공격으로 부상을 입었던 의회경찰관 브라이언 시크닉(42)은 병원에서 숨을 거뒀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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