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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美대학 ‘코로나 검사키트 자판기’ 등장…72시간내 결과
뉴스1
업데이트
2021-01-06 11:34
2021년 1월 6일 11시 34분
입력
2021-01-06 11:33
2021년 1월 6일 11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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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샌디에고가 배포한 코로나19 검사 키트가 담긴 자동판매기. © UC샌디에고 페이스북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 샌디에고 캠퍼스(UC샌디에고)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 키트가 담긴 자동판매기가 등장했다고 미국 ABC방송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ABC방송에 따르면 UC샌디에고는 지난 2일 코로나19 검사 키트가 담긴 12개의 자판기를 캠퍼스 내 식당, 체육관, 기숙사 등에 배치했다. 자판기에서 코로나19 검사키트는 무료로 제공되는데, 학생들과 교내에 있는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한다.
UC샌디에고 웹사이트는 “캠퍼스 커뮤니티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코로나19의 발생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억제하기 위해”라고 설치 배경을 설명했다.
지난 3월 이후 UC샌디에이고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3만 3000명 이상으로 많은 수를 기록하고 있다. 대부분 수업을 온라인으로 대체했지만, 지난 일주일 동안에만 이 학교 학생 143명과 캠퍼스 직원 45명이 확진됐다.
자판기에 학생 아이디를 입력하면 코로나19 검사 키트를 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검사를 받고, 자판기 옆에 위치한 수거함에 제출하면 72시간 내에 결과가 나온다. 양성반응이 나올 경우 학교 측은 즉시 학생을 자가격리 조치한다.
첫날인 지난 2일에는 수백 개의 검사 키트가 배포됐고, 3일에는 1000개 이상, 4일에는 2000개 이상이 배포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UC샌디에이고 학생과 교수진의 확진율은 약 1.6%로 샌디에고 카운티 확진율(12%)보다는 훨씬 낮은 수준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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