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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이번주 내로 도쿄 등 지역에 긴급사태 재발령할 듯
뉴스1
업데이트
2021-01-04 09:56
2021년 1월 4일 09시 56분
입력
2021-01-04 09:55
2021년 1월 4일 09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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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연속 3000명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고 있는 일본이 이번주 내로 긴급사태 재발령을 할 것으로 보인다.
4일 로이터통신은 일본 후지TV 보도를 인용해 일본 정부가 이르면 이번주 중 수도 도쿄도와 사이타마현, 지바현, 가나가와현 등 수도권 4개 지역에 긴급사태를 선언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 4월 7일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는 도쿄도 등 7개 도부현을 대상으로 긴급사태 선언을 발령, 같은 달 16일 전국 47개 도도부현으로 대상을 확대했다. 정부는 5월6일까지 기한을 연장해 같은 달 25일 이를 전면 해제한 바 있다.
이후 지난해 11월 이후 일본 내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일 기미를 보이지 않자 주요 지방자치단체장들은 직접 나서 긴급사태 발령을 요청하기도 했다.
또 의학계도 “의료체계가 파탄 수준”이라며 긴급사태를 다시 선언해야 한다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하지만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는 “전문가의 의견도 들어야 한다. 신중하게 검토하겠다”며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
스가 총리가 긴급사태 선언을 꺼리는 이유는 지난해 4~5월 발령 때처럼 경제적으로 심대한 파장을 몰고 올 것을 우려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6일 연속 3000명대의 확진자가 나오는 등 폭증세가 지속되자 일본 정부는 더이상 긴급사태 선언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전 11시 스가 총리의 기자회견이 예정된 가운데, 긴급사태를 선포 여부를 밝힐지 주목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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