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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스가 내각 지지율 40%로 급락…여당 내에서도 불만↑
뉴시스
업데이트
2020-12-13 11:35
2020년 12월 13일 11시 35분
입력
2020-12-13 11:33
2020년 12월 13일 11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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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조사 때와 비교해 17%P 하락
일본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급속도로 확산하면서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내각의 지지율이 추락하고 있다.
마이니치 신문이 사회조사연구센터와 함께 일본의 18세 이상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12일 전화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스가 내각의 지지율은 40%로 지난달 7일 발표된 여론조사보다 17%포인트나 하락했다.
이번 조사에서 스가 내각을 지지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지난 조사보다 13%P 상승한 49%로 집계됐다. 스가 내각 출범 이후 처음으로 부정적인 평가가 긍정적인 평가를 앞선 것이다.
집권당인 자민당 내에서도 스가 총리에 대한 불만이 터져나오고 있다고 마이니치 신문은 전했다.
자민당 내에서 스가 총리가 “위기감을 느끼지 못하고 있다” “리더십이 부족하다”는 불만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고 한다.
스가 내각의 코로나19 대책과 관련해 응답자의 62%가 부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반면 긍정적인 평가는 14%에 불과했다.
지난달 조사에서는 34%가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고 27%가 부정적으로 평가했다.
응답자의 67%는 일본 정부의 여행지원책 ‘고 투 트래블(Go To travel)’을 중단해야 한다고 답했다.
자민당의 한 중진 의원은 “매일 감염자가 급증해 병상 부족 현상이 나타나고 있지만 정부는 손을 쓰지 않고 있다”며 “고 투 트래블은 언제까지 끌고 갈 것인가”라고 비판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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