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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목욕 중 휴대전화 욕조에 떨어뜨려 감전사한 여성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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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10 08:27
2020년 12월 10일 08시 27분
입력
2020-12-10 08:25
2020년 12월 10일 08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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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샤 세메노바(24)와 그의 아파트 - 데일리메일 갈무리
러시아에서 한 여성이 목욕 중에 충전하던 아이폰을 물속에 빠뜨려 감전으로 숨졌다고 9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이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의류가게 점원이었던 올레샤 세메노바(24)가 러시아 서부 도시 아르한겔스크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세메노바를 처음 발견한 사람은 룸메이트인 부동산 중개업자 다리아였다. 그는 “소리를 지르면서 (올레샤를) 흔들었지만 창백하고 숨을 쉬지 않았다. 살아있다는 어떤 조짐도 없었다”고 말했다.
다리아는 “정말 무서웠다. 그를 만졌을 때 나도 감전됐다. 물속에 스마트폰이 있었는데 충전 중이었다”고 덧붙였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원들은 세메노바가 욕조에서 숨져 있었고 아이폰8이 충전 중인 채 물에 빠져 있던 것을 확인했다.
세메노바는 평소에도 목욕 중 셀카를 찍는 경우가 많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러시아 응급대책부는 이 사고 이후 “물속에 주전원이 연결된 전자기기를 넣는 것은 위험하고 모든 모바일 기기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고 경고했다.
지난 8월에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는 안나(15)라는 한 여학생이 목욕 중 감전사하는 일이 있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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