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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구글에 시장지배력 남용 혐의로 286억원 벌금 부과
뉴시스
업데이트
2020-11-14 02:09
2020년 11월 14일 02시 09분
입력
2020-11-14 02:07
2020년 11월 14일 02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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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정부가 구글이 온라인 검색에서 시장지배력을 남용한 혐의로 벌금을 부과했다.
터키 규제당국은 13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구글과 모기업인 알파벳이 구글의 광고수익 창출에 기여하지 않는 기업들에 대한 온라인 검색을 어렵게 만들었다며 1억9670만리라(약 286억원)의 벌금을 부과한다고 발표했다.
터키 당국은 구글이 6개월 이내에 개선 조치를 취함으로써 “시장에서 활발한 경쟁”을 보장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터키의 이같은 조치는 유럽과 미국의 규제당국도 일부 온라인 시장에서 구글의 독주를 겨냥하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것이다. 터키 당국의 조치와 관련해 구글은 혐의를 인정하지 않았다.
[이스탄불/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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