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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전문가 “코로나19 백신접종 시작해도 마스크 계속 써야”
뉴시스
업데이트
2020-09-18 03:35
2020년 9월 18일 03시 35분
입력
2020-09-18 03:34
2020년 9월 18일 03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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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상당수가 백신 제공받으려면 내년 말까지 시간 걸릴 수도"
독일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 대응 체계를 짠 바이러스 학자는 내년께 백신 접종을 시작해도 마스크 착용을 계속해야 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독일의 주요 바이러스 학자 크리스티안 드로스텐 박사는 17일(현지시간) 도이체벨레와의 인터뷰에서 “쉽지 않은 겨울이 될 것”이라며 “내년 백신 사용이 가능하겠지만 인구의 상당 부분이 백신을 제공받으려면 내년 말까지 시간이 걸릴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조만간 마스크를 쓰지 않을 일은 없다”며 “백신 접종을 시작하더라도 대다수 인구는 계속 마스크를 착용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드로스텐 박사는 바이러스 확산을 억제하기 위한 개입 조치가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이런 조치는 마스크 착용을 포함한다. 명확한 과학적 증거가 뒷받침한다”고 말했다.
그는 “봄에는 코로나19 발생 상황에 근거하지 않은 오래된 과학적 증거에 의존해야 했고 마스크 사용에 관한 증거가 낮다고 말할 수밖에 없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하지만 바뀌었다. 이제는 마스크 사용의 효능에 대한 증거가 있다”며 “손 위생과 사회적 거리두기에 대해서도 별도의 지지 증거가 있다”고 강조했다.
[런던=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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