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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코로나 신규환자 1148명·누계 5만3287명…총 사망자 1083명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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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3 19:39
2020년 8월 13일 19시 39분
입력
2020-08-13 19:38
2020년 8월 13일 19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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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유행 진원 도쿄도 206명 이틀째 200명대·오사카 177명 10일째 100명대
일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수도권과 오사카부 등 도시로부터 지방으로 퍼지며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13일 신규 환자가 나흘 만에 다시 1000명을 넘었다.
재유행 진원지인 도쿄도에서 206명, 오사카부 177명, 후쿠오카현 144명, 사이타마현 123명, 아이치현 109명, 오키나와현 97명 등 전국적으로 1148명이 추가로 코로나19에 걸렸다.
NHK와 지지(時事) 통신 등은 각 지방자치단체와 후생노동성의 발표를 집계한 결과 이날 오후 7시20분까지 누계 환자가 5만3287명에 달했다고 전했다.
도쿄도의 일일 신규환자는 전날 사흘 만인 200명대가 이틀째 이어졌다. 20대와 30대가 107명으로 전체의 52%를 차지했다.
감염자는 유흥가에서 가정이나 직장 등으로 계속 확산하고 있다. 대학교 기숙사 등에서도 집단 감염이 생겼다.
도쿄도는 관내 감염상황이 여전히 대단히 심각하다며 최대한 경계해야 한다고 당부하면서 오분과 여름휴가 기간에 도 밖으로 여행이나 귀성, 야간 외식, 먼거리 외출을 삼가라고 촉구했다.
제2도시 오사카부도 새로 177명이 발병해 10일 연속 100명을 넘기는 등 확산세가 멈추지 않고 있다.
일본 내 코로나19 환자는 전세기편으로 중국에서 귀국한 다음 감염이 확인된 14명과 공항 검역 과정에서 확진자로 드러난 사람을 포함해 5만2575명에 이르렀다.
여기에 집단발병으로 요코하마(橫浜)항에 격리 정박했던 대형 유람선(크루즈)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에 탔던 승객과 승조원 환자 712명을 합치면 총 확진자는 5만3287명이다.
일본 국내 감염자 가운데 이날 4명 추가로 숨지면서 사망자는 1070명이 됐다. 크루즈선 승선 사망자 13명을 더하면 1083명이 지금까지 목숨을 잃었다.
또한 일본에서 코로나19에 감염한 일본인과 중국인 여행객, 귀국 환자 등 5만2575명의 분포를 보면 도쿄도가 1만6680명으로 전체 3분의 1에 육박했다.
이어 오사카부가 6355명, 가나가와현 3520명, 아이치현 3505명, 후쿠오카현 3359명, 사이타마현 3034명, 지바현 2290명, 효고현 1776명, 홋카이도 1593명, 오키나와현 1404명, 교토부 1061명, 기후현 492명, 히로시마현 431명, 이바라키현 431명, 이시카와현 412명, 시즈오카현 390명, 구마모토현 376명, 나라현 351명, 시가현 317명, 도야마현 301명, 가고시마현 277명, 미야자키현 274명, 미에현 268명, 도치기현 265명, 군마현 253명, 와카야마현 189명, 미야기현 184명, 사가현 174명, 나가사키현 173명, 후쿠이현 154명, 나가노현 140명, 야마나시현 135명, 시마네현 132명, 니가타현 128명, 오카야마현 119명, 에히메현 108명, 후쿠시마현 101명, 오이타현 93명, 고치현 83명, 야마구치현 81명, 야마가타현 76명이다.
다음으로 도쿠시마현 70명, 가가와현 61명, 아키타현 37명, 아오모리현 32명, 돗토리현 21명, 이와테현 7명이다.
이밖에 공항 검역에서 감염이 드러난 688명, 중국에서 전세기로 귀국한 사람과 정부직원, 검역관 등 173명이 있다.
감염자 가운데 인공호흡기를 달거나 집중치료실에 있는 중증환자는 13일 시점에 일본 내에만 203명으로 크게 늘었다.
병세가 좋아져 퇴원한 환자는 13일까지 일본 안에서 걸린 확진자 중 3만6134명,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승선자가 659명으로 총 3만6793명이다.
PCR 검사 시행 건수는 11일에는 속보치로 하루 동안 2만2672건으로 집계됐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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