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든 국민이 성공 기회 얻도록 남녀 동수-다양성 내각 꾸렸죠” ▼주요 7개국(G7) 중 하나인 캐나다를 이끌고 있는 40대 지도자 쥐스탱 트뤼도 총리는 역동적이다. 캐나다 총리실이 사진 공유 사이트에 올린 사진 자료 9000여 장 중 상당수는 트뤼도 총리가 넥타이를 풀거나 소매를 걷은 차림으로 대중들과 대화하며 어울리는 순간을 담고 있다. 이런 ‘젊은 카리스마’는 미래 글로벌 지도자로서의 활약을 기대하게 만드는 주요한 힘이다. 그가 한국 언론과의 인터뷰에 응한 것은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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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2 13:07:30
'캐나다'는 자유주의 국가지만 그럭저럭 규율이 잡힌 국가고 미국 정책이 혼선을 빚으면 지렛돌 역할까지 하는, 모범적 외교 정책을 구사하는데 한국은 대일 강경책이나 공산권 유화 정책, 중국발 '리스크' 현실화 사태까지 와서 외교가 어떤 결실을 낼지 회의론이 상당히 크죠.
2020-04-02 11:20:40
정작 캐나다에선 젊은 총리가 나이든 사람보다 더 고집이 세고 의회를 무시하는 성향이라고 비난받는다. 젊은 총리라고 막연히 칭송하진 말어. 정치엔 나이가 문제가 아니라 개별적 인간 자체가 문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