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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트럼프 탄핵은 억지로 뜯어맞춘 것, 상원 거부”
뉴시스
업데이트
2019-12-19 22:14
2019년 12월 19일 22시 14분
입력
2019-12-19 22:13
2019년 12월 19일 22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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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19일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탄핵이 억지로 뜯어 맞춘 것이라며 상원의 재판에서 거부될 것이라고 말했다.
푸틴 대통령은 이날 연말 기자회견 중 9시간 전에 미 하원이 승인한 트럼프 대통령 탄핵소추는 미 민주당의 트럼프 물어뜯기 행태의 연장이라고 낮춰 보았다.
푸틴은 “2016 선거에서 진 그 당은 다른 수단으로 싸움질을 계속하고 있다”고 말하고 특히 이날 탄핵을 2016 미 대선에 대한 러시아의 개입 및 트럼프 선거본부와의 내통 의혹 조사와 비슷하다고 강조했다.
푸틴은 러시아 개입 의혹을 근거 없는 모함에 불과하다고 반박해왔다. 미국 법무부의 로버트 뮬러 특검은 러시아의 대선 개입은 확실하나 트럼프 대통령 및 보좌진들이 러시아와 범죄적 공모를 했다는 증거는 충분하지 않다고 결론내렸다.
이날 푸틴은 트럼프에 대한 탄핵소추가 “공화당이 다수파인 상원 재판을 거쳐야 한다”는 사실을 강조한 뒤 “내가 보기에도 소추가 억지로 뜯어 맞춘 것 같이 설득력이 떨어지는데 하물며 공화당 상원이 자당의 대표를 직에서 해임하는 일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야당 민주당이 장악한 하원에서 권한 남용 및 의회조사 방해 등 두 가지 건 모두에서 탄핵(소추) 당했다.
[모스크바=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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