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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서 한 남성 흉기로 순찰경관들 위협하다 즉시 사살돼
뉴시스
업데이트
2019-12-13 22:06
2019년 12월 13일 22시 06분
입력
2019-12-13 22:05
2019년 12월 13일 22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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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프랑스 파리에서 경찰 순찰대에 한 남성이 갑자기 칼을 빼들고 나타나 경찰들을 죽이겠다고 위협했으나 경찰이 곧바로 총을 쏴 사살했다고 경찰 2명이 AP 통신에 말했다
경찰 소식통에 따르면 라 데팡스 구역에서 벌어진 칼 공격에 경찰관들은 아무도 다치지 않았다. 대응에 나선 경관들은 공용으로 지급된 무기를 사용했으며 위협하던 남성은 피격 후 얼마 안 돼 사망했다.
두 달 전에는 파리 경찰본부에서 컴퓨터 전문의 민간 직원이 칼로 여러 동료들을 찌르는 무차별 공격을 펴 경찰관 4명이 사망했다. 범인은 신입 경관에 의해 사살됐다.
파리 외곽에 소재한 라 데팡스는 고층 사무실 건물들이 모여 있는 교통 환승 중심이자 쇼핑 지역으로 경찰들이 엄중한 도보 순찰을 펴고 있다.
[파리=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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