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대통령은 올 들어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과 시리아 내전 관련 협상을 진행했고, 인권침해로 비난받으며 궁지에 몰린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도 만났다.
CNN은 “푸틴 대통령이 러시아 연방의 최고 권력자 자리에 오른 지 20년이 되는 것도 이번 달력의 큰 의미”라며 “푸틴은 여전히 ‘독재자’(strongman)이지만, 이 달력은 국제적 제재에도 불구하고 그가 더 이상 고립돼 있지 않으며 부드러움 또한 유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해석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