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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 이슬람사원 폭탄 테러로 62명 사망…유엔, 강력 규탄
뉴스1
업데이트
2019-10-19 14:33
2019년 10월 19일 14시 33분
입력
2019-10-19 14:31
2019년 10월 19일 14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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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가니스탄 동부의 한 이슬람사원(모스크)에서 18일(현지시간) 폭발물이 터지면서 적어도 62명이 사망하는 참사가 발생했다.
AFP·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폭발 사고는 아프간 동부 낭가르하르 주에 있는 모스크에서 발생했다. 당시 모스크 내부에는 신자들이 모여 예배를 보고 있었다.
낭가르하르 주정부 대변인은 “모스크 내부에 설치된 폭발물이 폭발했다”며 이번 사건으로 적어도 62명이 숨지고 33명이 다쳤다고 발표했다.
현장에 있던 목격자들은 모스크 지붕 쪽에서 큰 폭발음이 들리며 건물이 무너졌다고 전했다. 당시 모스크 내부에는 약 350여명이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아프간 반정부 무장단체 탈레반은 이번 사건과의 연관성을 부인했다. 파키스탄과 국경을 맞댄 낭가르하르 주는 탈레반과 이슬람국가(IS)의 주요 활동지역 중 하나라고 AFP통신은 설명했다.
유엔은 민간인을 대상으로 한 이번 테러 공격을 강하게 규탄했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이날 대변인을 통해 “이번 테러에 책임이 있는 사람들은 반드시 책임을 져야 한다”고 밝혔다.
야마모토 타다미치 유엔 아프가니스탄 특별대표도 “민간인 사상자는 절대 용납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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