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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지급준비율 0.5%p 인하…150조 풀어 경기부양
뉴스1
업데이트
2019-09-06 20:42
2019년 9월 6일 20시 42분
입력
2019-09-06 20:40
2019년 9월 6일 20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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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KEB 하나은행 위변조대응센터에서 직원이 미국 달러와 중국 위안화 지폐를 점검하고 있다. 2019.8.26/뉴스1 © News1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경기 부양을 위해 시장에 돈을 대거 푼다. 미중 무역전쟁 장기화로 인한 경기 침체를 극복하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자국 금융기관의 지급준비율을 0.5%포인트(p) 인하한다고 6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인민은행은 오는 16일 지준율 인하를 단행하고, 총 9000억위안(150조9750억원) 규모의 유동성을 시장에 공급할 예정이다.
이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인민은행의 이 같은 결정을 “경제 강화를 위한 최근의 노력”이라고 평가했다.
지난 4일 중국 국무원은 시의적절하게 통화정책 수단을 사용하겠다면서 지준율 인하를 고려하고 있음을 시사했었다.
AFP통신에 따르면 팅 루 노무라증권 중국 담당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중국의 지준율 인하 조치는 중국 정부가 점점 악화되는 경기를 우려하고 있다는 징조”라면서 “성장을 안정화하고자 하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중국의 이번 지준율 인하는 중국이 10월 초 미국 워싱턴DC에서 무역협상을 재개한다고 발표한 지 하루만에 이뤄졌다. 양측은 지난 1일부터 수천억 달러 규모의 상대국 수입품에 대해 추가 관세를 부과하고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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