낼모레 95세 카터 전 美대통령 다시 집짓기 현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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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8월 29일 10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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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비타트가 충남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에서 ‘2019 한국번개건축(KBB)’ 봉사를 벌이고 있다. 여름휴가를 반납하고 자원봉사에 나선 건축봉사자 500여명이 구슬땀을 흘린다. (한국해비타트 제공) 2019.7.31/뉴스1
한국해비타트가 충남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에서 ‘2019 한국번개건축(KBB)’ 봉사를 벌이고 있다. 여름휴가를 반납하고 자원봉사에 나선 건축봉사자 500여명이 구슬땀을 흘린다. (한국해비타트 제공) 2019.7.31/뉴스1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이 수술후 회복 기간을 거치고 다시 해비타트 집짓기 봉사에 나선다고 CNN 방송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1924년생으로 오는 10월 1일 만 95세가 되는 카터 전 대통령은 지난 5월 낙상으로 고관절 수술을 받았었다.

카터 센터 대변인에 따르면 카터 전 대통령은 부인 로잘린 여사와 함께 10월 테네시주 내슈빌에 21채의 집을 지어주는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카터 부부는 1984년부터 무주택 서민을 위한 집짓기 자원봉사인 해비타트 활동을 35년째 이어오고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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