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캐세이퍼시픽 CEO 사임…‘직원 시위에 주가도 폭락’
뉴스1
업데이트
2019-08-16 22:19
2019년 8월 16일 22시 19분
입력
2019-08-16 22:18
2019년 8월 16일 22시 18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홍콩 국적 항공사인 캐세이퍼시픽 항공의 루퍼트 호그 최고경영자(CEO)가 직원들의 홍콩 시위 참여 논란에 결국 사임했다.
16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캐세이퍼시픽 항공은 이날 성명을 통해 호그 CEO가 사임한다고 발표했다.
캐세이퍼시픽 항공은 “호그 CEO가 최근 발생한 사건에 대한 책임을 지기 위해 사임한다”며 “캐세이퍼시픽은 일국양제(한 국가 두 체제) 원칙 아래 홍콩에 전적으로 헌신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5일 홍콩 송환법 시위대가 주도한 총파업에 캐세이퍼시픽 항공 직원 2000여명이 동참하자 중국 당국은 ‘시위에 참여하거나 지지를 표시한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중국 본토행 비행업무에서 배제하라’고 명령하는 등 압력을 행사했다.
이번 사건을 놓고 중국 일각에선 캐세이퍼시픽 불매 운동이 일었고, 캐세이퍼시픽 항공 주가도 폭락했다.
이에 호그 CEO는 지난 12일 ”현 상황에서 불법 시위를 지지하거나 가담한 직원들은 징계를 받을 것이며 심각할 경우 해고될 수 있다“며 직원들에게 경고했지만, 결국 본인이 물러나게 됐다.
(서울=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임종 전 연명치료 1년 의료비 1인당 평균 1088만 원
‘16세 미만 SNS 차단’ 호주가 옳았다? 관련 근거 나와
‘김정은 얼굴’ AI 로봇개, 1억4600만원에 팔려…배변하듯 사진 출력도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