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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 51% “북한은 적”…민주당 지지자, 더 적대시
뉴시스
입력
2019-08-06 11:40
2019년 8월 6일 11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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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 35%, 한국 동맹국으로 인식…17%는 '불확실'
미국인 51%가 북한을 적으로 여기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특히 공화당 진영보다는 민주당 진영에서 북한을 더 적대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사주간지 이코노미스트 최근 보도에 따르면, 여론조사기관 유고브에 의뢰해 지난달 27~30일 미국 성인 1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북한에 대한 인식을 묻는 질문에 응답자 51%가 ‘적(Enemy)’이라고 답했다.
북한을 ‘비우호적(Unfriendly)’으로 여기고 있다는 응답 비율은 24%로 두번째로 높았으며, ‘확실하지 않다(Not sure)’는 응답이 16%로 뒤를 이었다. ‘우호적(Friendly)’이라는 응답은 7%였고, 2%는 ‘동맹국(Ally)’이라고 답했다.
정당별론 민주당 성향 응답자 62%가 북한을 적으로 여기고 있다는 답변을 내놨다. 이는 공화당 진영에서 북한을 적으로 여긴다고 답변한 비율(47%)보다 높은 수치다. 무당층에선 45%가 북한을 적으로 본다고 답변했다.
한편 한국에 대해선 총 응답자 중 35%가 동맹국으로 여기고 있다는 답변을 내놨다. 아울러 ‘우호적’이라는 답변 비중은 33%였다. 정당별로는 공화당 응답자 39%, 민주당 응답자 36%가 한국을 동맹국으로 본다고 답했다.
반면 응답자 8%는 한국을 ‘비우호적’으로 본다고 답했으며, 17%는 ‘확실하지 않다’는 답변을 내놨다. 진영별로는 공화당 성향 응답자 7%, 민주당 성향 응답자 8%가 한국을 ‘비우호적’으로 본다고 답했다. ‘확실하지 않다’는 응답자 비중은 공화당이 12%, 민주당이 15%였다.
전체 응답자 중 7%는 한국을 적으로 간주한다고 답했으며, 정당별로는 공화당 응답자 7%, 민주당 응답자 9%가 이같은 답을 내놨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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