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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난임센터, 뒤바뀐 체외수정으로 소송 당해
뉴시스
업데이트
2019-07-08 13:51
2019년 7월 8일 13시 51분
입력
2019-07-08 13:50
2019년 7월 8일 13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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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거주 아시아계 부부 "출산하니 아시아 혈통아닌 아이"
의료과실 등 14개 혐의로 1일 연방지방법원에 고소장 제출
미국 뉴욕에 사는 아시아계 부부가 체외수정 시술 이후 낳은 아이가 다른 부부의 아이인 것을 뒤늦게 확인하고 시술을 한 병원을 고소했다.
7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뉴욕시 플러싱 지역에 사는 아시아계 한 부부는 지난 1일 의료 과실로 인한 신체적, 정신적 피해 등 14가지 혐의로 로스앤젤레스에 본사를 둔 CHA난임센터(CHA Fertility)를 미 연방지방법원에 고소했다.
홈페이지에 따르면 CHA난임센터는 75년전 설립된 미국 로스앤젤레스 지역 전문병원이다. 한국 차병원 측은 뉴시스에 CHA난임센터와는 아무런 지분관계도 없고 전혀 무관하다고 밝혔다.
A.P와 Y.Z로만 알려진 이들 부부는 지난 2012년 결혼했으나 임신에 어려움을 겪자 로스엔젤레스에 본사를 둔 CHA 난임센터에 체외수정(IVF)을 통한 인공시술을 받기로 결정했다.
소송장에 따르면, 의료진은 2018년 초 이들에게서 정자와 난자를 채취한 뒤 인공수정을 통해 5개의 배아를 형성하는데 성공했다. 5개의 배아 중 4개는 여아였다.
수정에 성공한 배아를 어머니에게 옮기려는 첫 번째 시도에서 임신에 실패했다. 2018년 9월 A.P가 쌍둥이 임신에 성공하자 이들은 기뻐했다.
그러나 초음파 검사 결과 이들 쌍둥이가 둘 다 남아인 사실을 알고 깜짝 놀랐다. 인공수정 배아 가운데 남아 배아는 1개 밖에 없었고 그 배아를 시술한 것이 아니기 때문이었다.
그들은 이에 대해 병원에 문의했으나 병원측은 “초음파 결과가 정확하지 않을 수 있으며 이것이 태아의 성별을 결정하는 테스트는 아니다”라는 답을 들었다고 소송에서 밝혔다.
A.P는 지난 3월에 쌍둥이 아들을 출산했는데 두 아이 모두 아시아 혈통이 아니었다.
소송에서 “피고인들은 그들이 낳은 아기들이 다른 부부의 인공수정 배아와 뒤바뀐 사실을 알고 충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DNA 검사 결과 이 아기들은 이 부부와 생물학적으로 관련이 없었고 양육권을 주장할 권리가 없었다.
결국 A.P가 출산한 신생아들은 CHA병원 난임센터에 시술을 받으러 간 다른 부부와 유전적으로 관련이 있음이 확인됐고, 신생아 양육권은 유전적 부보에게 포기하도록 요구받았다.
소송에 따르면 이들 부부는 A.P에 시술될 예정이었던 배아가 다른 부부에게 시술 됐는지 등 아직도 그 행방이 밝혀지지 않고 있다.
CHA난임센터는 이와 관련 CNN의 취재요청에 응하지 않았다.
시험관 수정은 실험실에서 난자를 수정한 뒤 자궁으로 옮기는 일련의 절차이다. CHA 난임센터는 웹사이트를 통해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출산 치료 네트워크 가운데 하나”라며 “우리 클리닉은 22개국 이상에서 수만 명의 부모들이 출산의 꿈을 이뤄왔다”고 밝히고 있다.
소송에 따르면 이들 부부는 시술과 의사 진료비, 전문 서비스, 의약품, 실험실비, 교통비 등 체외수정 서비스에 10만 달러 (1억2000만원)이상을 지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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