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4·10총선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성범죄자 등록된 美억만장자 엡스타인, 또 성범죄로 체포돼
뉴시스
업데이트
2019-07-07 14:01
2019년 7월 7일 14시 01분
입력
2019-07-07 14:00
2019년 7월 7일 14시 00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한때 클린턴 전 대통령 및 앤드루 英왕자, 트럼프 대통령과 친구 사이
억만장자 해지펀드 매니저이지만 성범죄자로 등록된 제프리 엡스타인(66)이 6일(현지시간) 지난 2000년대 초반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성매매를 목적으로 한 새로운 인신매매에 연루돼 또다시 체포됐다고 법집행 관계자들이 밝혔다.
빌 클린턴 전 대통령과 앤드루 영국 왕자,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등과 친분 관계를 맺었던 엡스타인은 연방 당국에 체포돼 8일 맨해튼 법원에 출두할 예정이라고 익명을 요구한 3명의 법집행 관계자들이 AP 통신에 전했다.
한 관계자는 엡스타인이 미성년 소녀들에게 돈을 주고 마사지를 받았으며 이들을 플로리다와 뉴욕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추근댔다고 말했다.
엡스타인의 변호인에게 논평을 요구하는 이메일을 발송했지만 아직 응답이 없다.
엡스타인의 체포는 데일리 비스트에 의해 처음 보도됐다.
엡스타인은 과거 성범죄로 인해 종신형을 선고받을 위기에 처했었지만 수십명의 미성년 소녀들에게 금전적 보상을 해주고 유죄인정 감형 합의를 통해 13개월의 징역형으로 감형된 뒤 성범죄자로 등록됐다.
법원에 제출된 문건에 따르면 팜비치에 있는 엡스타인의 집으로 최소 40명의 미성년 소녀들이 불려들어갔으며 뉴욕주와 뉴멕시코주, 캐리브해 해변의 다른 엡스타인의 거처들에도 다른 많은 소녀들이 불려간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과거 엡스타인의 유죄인정 감형합의는 현재 트럼프 내각에서 노동장관을 맡고 있는 알렉산더 어코스타(당시 마이애미 검사)에 의해 감독을 받았었다.
【뉴욕=AP/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이선균 사건’ 연루 의사 “유흥업소 여실장에 마약 준 적 없다”
좋아요
개
코멘트
개
尹대통령, 종교지도자들 만나 “민생 문제 해결에 힘 모아달라”
좋아요
개
코멘트
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봄비… 일부 지역서 돌풍과 벼락 동반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