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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 다뉴브강 남단서 시신 1구 수습…“50세 아시아 남성 추정”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9-06-04 21:14
2019년 6월 4일 21시 14분
입력
2019-06-04 21:10
2019년 6월 4일 21시 10분
윤우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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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헝가리 유람선 침몰 사고가 발생한 부다페스트 다뉴브강 남단에서 아시아 남성으로 추정되는 시신 1구가 발견됐다.
정부 합동신속대응팀 현장지휘관인 송순근 대령은 4일(이하 현지시간) 브리핑을 통해 “아시아 남성으로 추정되는 검은색 옷을 입은 50세 가량 남성이 헝가리 군용 헬기에 의해 현 지역(사고 현장)으로부터 55km 남단에 위치한 강상에서 발견됐다”고 밝혔다.
이어 “오후 1시 시신을 수습해 한국과 헝가리의 합동감식반이 현장으로 이동 중”이라며 “아직 한국인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헝가리 유람선 침몰 사고는 지난달 29일 발생했다. 당시 유람선 ‘허블레아니’호에 타고 있던 인원은 한국인 33명, 헝가리인 2명 등 총 35명이다. 현재까지 7명이 구조됐고, 9명이 숨진 채로 발견됐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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