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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北-쿠바의 ‘밀월’…리수용, 올해 두 번째 아바나 방문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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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1 15:12
2019년 5월 21일 15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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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최고위급 외교관인 리수용 북한 노동당 국제담당 부위원장이 이번 주 당정 대표단을 이끌고 쿠바의 수도 아바나를 방문한다고 북한 전문 매체 NK뉴스가 21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리 부위원장은 20일 평양을 떠나 ‘당정 대표단’을 이끌고 쿠바로 향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 외 대표단 구성원이나 방문 목적, 일정, 베이징 도착 여부 등은 알려지지 않았다.
리 부위원장의 쿠바 방문은 작년 7월 이후 두 번째다. 하지만 지난번 방문 때는 노동당 대표단이라고만 표현됐을 뿐 ‘당과 정부’를 대표하는 개념은 아니었다고 매체는 전했다.
대표단의 쿠바 방문은 북한이 전통적 우방국들과 협력을 강화하는 가운데 이뤄졌다. 양국은 1960년 수교 이래 김일성 주석과 피델 카스트로 전 쿠바 국가평의회 위원장의 유대를 토대로 농업, 무역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11월 초에는 미구엘 디아스-카넬 쿠바 대통령이 취임 후 첫 해외 순방지로 러시아·중국·베트남·라오스와 함께 북한을 택해 세간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김영남 전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도 같은 달 쿠바를 방문, 디아스-카넬 대통령과 ‘제국주의에 맞서는 사회주의 공동투쟁’과 ‘비동맹운동(NAM·주요 강대국에 대항하려는 국가들로 이뤄진 국제조직) 전개’를 논의했었다.
지난달 말에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디아스-카넬 대통령에게 서한을 보내 “작년 11월 의미 있는 회담과 회담에서 도출한 공통의 이해와 합의가 좋은 결과를 가져올 것으로 믿는다”면서 “양국 협력 관계를 가속화할 것”이라며 우호를 다졌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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