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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탁구연맹 “도쿄올림픽 이후 탁구공 노란색으로”
뉴시스
업데이트
2019-04-23 09:00
2019년 4월 23일 09시 00분
입력
2019-04-23 08:58
2019년 4월 23일 08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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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검정-레드 고무판도 다른 색으로 정해
노란색 공의 빛 반사, TV화면 등 검토 중
도쿄 올림픽이 끝나면 국제대회의 탁구공과 라켓 판면의 색깔이 바뀌게 될 예정이라고 토마스 바이케르트 국제탁구연맹(ITTF) 회장이 22일(현지시간) 부다페스트의 연례 총회에서 발표했다.
바이케르트 회장은 이 날 ITTF연례 총회에서 현재 탁구 라켓은 한쪽은 여러 색상의 빨간 색이 허용되고 있지만, 다른 한 쪽은 반드시 검정색이어야 한다면서 이를 바꾸겠다고 말했다.
한쪽은 검정색을 유지한 채 현재 빨간 색으로 되어 있는 쪽을 다양한 색깔 가운데 선택해서 바꾸게 되는데, 이에 앞서 도쿄 올림픽 이후 탁구공을 노란 색으로 바꾸는 제안이 이미 상정되어 있다고 말했다.
바이케르트 회장은 이에 따라 탁구공과의 색상 대비 및 빛 반사도 등을 감안해서 새로운 색상을 결정할 것이며 ITTF의 장비 위원회가 이를 검토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IRRF의 CEO 스티브 데인턴은 “과학적인 비교와 다양한 색상을 검토하는데에는 아무런 문제도 제약도 없지만, 일부 과한 색깔에 대해서는 내부 규정이 있다. 선택된 색상은 연맹의 장비 담당 부서에서 최종 승인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탁구 라켓의 한 면은 검은 색으로 정해 놓고 다른 한 면은 색의 채도와 명도를 검토하고 반사를 고려해서 다른 색으로 바꾸게 되지만, 이는 내년 도쿄 올릭픽이 끝난 뒤에 정하게 될 것이라고 그는 덧붙였다.
바이케르트 회장은 “ 이것은 물론 내부 결정이며, 아직 공식적으로 확정된 건 아니다. 우선 노란색 탁구공이 TV 중계나 선수들에게 얼마나 적합한지 모든 테스트를 거친 뒤에 결정되어야 이를 근거로 라켓 색도 정하게 된다”고 말했다.
【부다페스트 (헝가리) = 신화/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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