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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군함, 중국 관함식 참석차 7년반 만에 칭다오 입항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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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22 09:16
2019년 4월 22일 09시 16분
입력
2019-04-22 09:14
2019년 4월 22일 09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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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욱일기 내걸고 도착...중국 문제 삼지 않아"
일본 군함이 중국 관함식 참석하기 위해 7년반 만에 칭다오(靑島) 군항에 입항했다고 요미우리 신문 등이 22일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해상자위대 소속 호위함 스즈쓰키(すずつき)가 중국 해군 창건 70주년을 기념해 23일 산둥성 근해에서 열리는 국제관함식에 참여하고자 전날 칭다오 군항에 도착했다.
해상자위대 군함의 중국 방문은 2011년 12월 이래로 작년 10월 중일 정상회담에서 합의한 양국 군함 상호 교류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또한 해상자위대 수장인 야마무라 히로시(山村浩) 해상막료장(해군참모총장 격)도 22~25일 칭다오를 찾는다. 5년 만의 방중이다.
중국 해군이 영유권 분쟁을 벌이는 동중국해, 남중국해에서 해양 진출을 확대하는 속에서 중일은 군사교류 촉진을 통해 신뢰양성을 꾀하고 있다.
스즈쓰키함은 해상자위대 함기인 ‘욱일승천기’를 게양한 채 칭다오 군항에 들어왔다.
우리 해군이 작년 개최한 국제관함식에서 일본 군함에 ‘욱일승천기’를 내걸지 못하도록 하자 불참을 결정한 점을 의식한 일본 측은 일부러 스즈쓰키함에 ‘욱일승천기’를 높이 걸었다는 지적이다.
중국 측은 일본 스즈쓰키함의 이런 행태를 사실상 문제 삼지 않았다고 매체는 소개했다.
이번 국제관함식에 중국은 첫 항공모함 랴오닝(遼寧), 신형 핵잠수함, 신형 055형 구축함 등 32척, 항공기 39대를 동원한다.
한국과 러시아, 태국, 베트남, 인도 등 10개에서 약 20척의 군함들이 파견한다.
우리 해군은 최신예 호위함인 경기함(2500t)을 파견하기로 하고 권혁민 해군참모차장(중장)이 참여한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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