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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기 홍역 ‘비상’…“승무원 비행중 감염돼 혼수상태” 기침이나 재채기로 전염
뉴스1
업데이트
2019-04-19 17:28
2019년 4월 19일 17시 28분
입력
2019-04-19 17:25
2019년 4월 19일 17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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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캐세이패시픽 조종사도 발병
이스라엘 국영항공사인 엘알 항공의 한 승무원이 뉴욕에서 텔아비브까지 운항 도중 홍역에 감염되어 혼수상태에 빠졌다고 뉴욕타임스(NYT)가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스라엘 보건부 대변인은 승무원은 43세의 여성으로 뇌가 붓는 홍역 합병증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난 3월26일 뉴욕의 존 F.케네디 공항에서 엘알 002편을 탑승했던 승객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홍역은 세계에서 가장 전염성이 강한 바이러스 중 하나로 여겨진다. 공기 속에 가볍게 떠나닐 수 있어서 기침이나 재채기를 통해서 전염되는 인플루엔자에 비해 주의를 기울이기가 쉽지 않다. 특히 밀폐된 기내에서는 순식간에 병균이 퍼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통상 5세 이하 어린이나 20세 이상의 성인에게 잘 발병하며 영구적인 뇌손상, 청력 상실, 심하게는 죽음에까지 이르게 한다.
발병한 승무원의 어머니는 홍역 백신을 권장대로 다 맞췄다고 말했다. 하지만 1971~77년 사이에는 이스라엘 보건 규정이 백신을 한 차례만 맞아도 되는 것이었지만 현재는 두차례가 권장된다.
홍콩 보건부 역시 캐세이패시픽의 한 직원이 3월8일에서 16일 사이 홍역균에 감염된 채로 홍콩, 마닐라, 싱가포르, 방콕 등의 도시들을 여행했다고 밝혔다. 그는 41세의 남성 조종사로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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