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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기업, 세계 최초 수륙양용 무인 쾌속정 건조
뉴시스
업데이트
2019-04-15 17:58
2019년 4월 15일 17시 58분
입력
2019-04-15 17:55
2019년 4월 15일 17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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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기업이 세계 최초로 스텔스 수륙양용 무인 쾌속정을 생산해 냈다.
14일 중국 관영 다궁바오는 국영기업 중국선박중공 산하 우창 선박중공이 지난 8일 ‘바다 도마뱀’으로 불리는 수륙양용 무인 쾌속정을 칭다오 우장기술회사에 인도했다고 보도했다.
이 쾌속정은 길이 12m 폭 4.14m 크기이며 해상에서 최고 시속 92.6㎞의 속도로 운항될 수 있고, 지상에서도 시속 20㎞로 달릴 수 있다.
이밖에 전자 광학 시스템과 레이더를 탑재하고 있으며 스텔스 기능을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2개의 기관총과 대잠수함 및 대항공모함 미사일을 수직으로 발사할 수 있는 무장 시스템도 탑재됐다.
우창 선박중공은 이 쾌속정이 스마트 순항, 쾌속 운항, 상륙 및 ‘휴면’ 등 4가지 모드로 작동 가능한 데 휴면 모드로 무인도에서 8개월 동안 ‘잠복 작전’을 수행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베이더우 위성항법시스템을 통해 작전범위는 최대 1200㎞에 달한다.
중국 군사전문가들은 “이 쾌속정은 공중 정찰 무인기 등과 함께 통합 전투에 참여할 수 있고, 섬 공격작전에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전문가들은 또 “이 쾌속정은 국내에서 사용될뿐만 아니라 향후 해외로 수출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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