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시간45분만에 100만 팔로워…강다니엘은 11시간36분
많은 이용자 몰리면서 인스타그램 다운되기도
영국 해리 왕자와 메건 마클 부부의 인스타그램 계정이 개설 후 최단시간에 100만 팔로워를 모아 기네스북에 올랐다. 그 전까지 기록 보유자는 강다니엘이었다.
3일(현지시간) 폭스뉴스에 따르면, 기네스북(Guinness World Records)은 해리 왕자와 마클 부부의 공식 인스타그램이 전날 개설 후 5시간45분만에 팔로워 수가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의 공식 계정의 팔로워 수는 한국시간으로 오후 3시57분 현재 330만명이다.
기네스북은 블로그를 통해 “해리 왕자 부부가 K팝스타인 강다니엘이 보유하고 있던 기록을 갈아치웠다”며 “두 배 더 빨랐다”고 밝혔다.
강다니엘은 지난 1월 ‘헬로’(HELLO)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사진을 게시하며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 11시간36분만에 팔로워 100만명을 모았다.
기네스북은 심지어 많은 이용자들이 두 사람의 계정에 몰리면서 인스타그램 서비스가 잠시 멈추기도 했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이 계정을 통해 앞으로 중대한 발표나 소식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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