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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집권’ 부테플리카 알제리 대통령, 28일 이전 사임 발표
뉴시스
업데이트
2019-04-02 02:17
2019년 4월 2일 02시 17분
입력
2019-04-02 01:48
2019년 4월 2일 01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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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퇴 압력을 받아온 압델라지즈 부테플리카 알제리아 대통령이 4번째 임기가 끝나는 오는 28일 이전에 사임할 것이라고 1일 밝혔다.
부테플리카 대통령은 지난 1999년부터 20년 간 권좌를 지켜왔었다.
알제리 대통령궁은 이날 발표한 짤막한 성명에서 “부테플리카 대통령이 사임 후 과도기간에알제리가 국가 기관으로서의 연속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중대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중대한 조치가 무엇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82살인 부테플리카 대통령이 5번째 임기에 도전할 계획을 밝히면서 수백만명의 알제리 국민들은 매주 전국적으로 부테플리카의 사임을 요구하는 시위를 매주 열어왔다.
그는 지난 2013년 뇌졸중으로 쓰러졌었으며 그 이후 공식석상에 거의 모습을 보이지 않아 왔다. 5번째 임기 도전 의사를 밝혔다가 국민들의 대규모 반대 시위가 계속되자 그는 대통령선거를 연기했었다.
한편 알제리 헌법은 대통령직이 공석이 될 경우 대선이 치러질 때까지 최대 90일 간 상원 의장이 대통령 직무를 대행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알제리 국영 TV는 31일 밤 부테플리카 대통령과 누레딘 베두이 총리가 수주 간 계속된 시위 및 정치적 긴장 끝에 새로운 정부를 발표했다며 새 정부가 과도기간 동안 국정을 담당할 것이라고 말했었다.
【알제(알제리)=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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