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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 이후 북·러 부쩍 ‘긴밀’…러 상원대표단 방북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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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8 08:32
2019년 3월 18일 08시 32분
입력
2019-03-18 08:30
2019년 3월 18일 08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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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상원대표단 16일 방북…“北 국내외 문제 대화 유지하기 위해 방북”
지난달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2차 북미정상회담 결렬 이후 북한과 러시아 간 접촉이 늘고 있다.
러시아 관영 타스통신은 16일(현지시간) 러시아 상원 대표단이 북한을 방문했다고 보도했다.
대표단엔 세르케이 키슬략 상원 외교위원회 부위원장이 포함돼 있다. 주미 러시아 대사를 오래 지낸 그는 러시아의 2016년 미국 대통령 선거 개입과 관련된 이른바 ‘러시아 스캔들’과도 깊게 연관됐던 인물로 알려져 있다.
이날 평양 순안공항에 도착한 키슬략 부위원장은 “(북한) 방문의 목표는 우리에게 우호적인 국가(북한)와의 친선 관계를 유지하고 국내 및 대외적으로 얽혀있는 문제들을 해결하려 대화를 유지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우리에겐 논의할 의제가 있으며 이웃인 북한의 포부를 잘 이해하고 싶고 이 같은 대화는 양국 관계를 지속할 수 있는 자연스럽고 정상적인 관례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평양에 도착한 대표단 단장을 맡고 있는 올레그 멜리첸코 연방평의회와 북한 의회의 협력단체장은 “문화적인 부분에 대해 협력할 실질적인 프로그램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방북은 ‘러-북 경제·문화 협력 협정’ 체결 70주년에 즈음한 것이다.
이에 앞서 임천일 북한 외무성 부상은 14일 모스크바주재 북한 대사관에서 이고리 모르굴로프 러시아 외무부 아태지역 담당 차관을 만났으며 두 사람은 양국이 협상을 통해 역내 현안 해소 노력을 계속하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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