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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쓰촨성, “셰일가스 굴착이 잇딴 지진 원인” 항의에 생산중단
뉴시스
업데이트
2019-02-26 09:42
2019년 2월 26일 09시 42분
입력
2019-02-26 09:41
2019년 2월 26일 09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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룽셴 지역, 이틀새 규모 4이상 지진 3차례
중국 쓰촨(四川)성 남서부 룽셴(榮縣) 당국이 25일 오후 발생한 규모 4.9의 지진 이후 셰일 가스 굴착으로 지진이 잇따르고 있다는 주민들의 항의에 따라 셰일 가스 굴착을 중단시켰다.
이날 오후 1시15분(현지시간) 발생한 지진으로 2명이 사망하고 중상자 3명을 포함해 12명이 부상했다. 또 주택 9채가 전파되는 등 1만911채의 가옥이 파손돼 1만3260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재산 피해는 1400만 위안(약 23억4200만원) 가량으로 추산된다.
중국지진네트워크센터(CENC)에 따르면 이날 지진의 진원은 북위 29.48도, 동경 104.49도이며 진원은 지하 5㎞ 위치이다.
룽셴 당국은 주민들의 항의에 따라 안전을 이유로 셰일 가스 생산을 중단시켰다.
룽셴에서는 지난 이틀 사이 규모 4이상의 지진만 3차례 발생했다. 전문가들은 지진이 자연적 이유로 발생한 것으로 보이지만 셰일 가스 굴착이 지진을 유발했을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룽셴 주민들은 셰일 가스 굴착이 잇딴 지진의 원인이라며 셰일 가스 생산 중단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였다.
【청두(중국 쓰촨성)=신화/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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