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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클로 올 봄 신상품은 인민복?…“순전히 우연의 일치”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9-02-23 10:36
2019년 2월 23일 10시 36분
입력
2019-02-23 10:29
2019년 2월 23일 10시 29분
박태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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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의류 브랜드 유니클로가 올 봄 신상품으로 공산주의 지도자들이 즐겨입는 ‘인민복’을 연상시키는 옷을 출시해 논란이 일고 있다.
미국 CNBC등에 따르면, 유니클로가 최근 선보인 신상 재킷은 앞면에 사각형 주머니 4개가 달린 군복 스타일이다. 색상은 카키색, 검은색, 감청색으로 출시됐다.
특히 이가운데 카키색 재킷이 인민복을 연상시킨다는게 네티즌들의 지적이다. 중국 정치가 쑨원이 고안한 인민복은 마오쩌둥 전 중국 주석과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등 공산주의 지도자들이 즐겨 입었다.
네티즌들은 "이옷을 입으면 완전히 북한 독재자처럼 보일 것같다", "붉은 별이 달린 모자가 필요하다", "\'김정일 코스프레 세트\'로 판매해야 할 것 같다"고 반응했다. 어떤이들은 "교도소 수감자들이 입는 옷 같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유니클로 측은 "제품을 디자인할 때 절대로 인민복을 염두에 두지 않았다"며 "순전히 우연의 일치일 뿐"이라고 논란을 일축했다.
이 재킷은 현재 유니클로 사이트에서 69.9달러(약 7만8700원)에 판매되고 있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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