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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의 책사’ 왕후닝 “최악의 사태 대비하라”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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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25 11:23
2019년 1월 25일 11시 23분
입력
2019-01-25 11:21
2019년 1월 25일 11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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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의 책사인 왕후닝(王?寧) 중국 공산당 중앙서기처 서기가 공산당 간부들을 소집해 연 간부 교육에서 미중 무역전쟁과 관련, “최악의 상황에 대비하라”고 말했다고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25일 보도했다.
중국 공산당은 지난 4일간 고위 간부를 소집해 세미나를 열었다. 세미나 마지막 날인 24일 왕 서기는 “미중 무역전쟁으로 최악의 상황이 올 수 있다”며 “공산당 간부들은 이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매의 눈으로 공산당 지배를 흔드는 위험을 사전에 포착해야 하며, 위기를 잘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개막 연설에서 시진핑 주석도 “국제적 상황이 돌변하고 있어 예측이 불가능하다”며 “공산당 간부들이 변화하는 상황에 대처를 잘해야 한다”고 말했다.
시 주석은 “무역전쟁을 계기로 중국과 서방의 대립구도가 명확해 지고 있다. 이로 인해 불확실성이 증대되고 있기 때문에 공산당은 이 위기를 잘 헤쳐 나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왕후닝은 ‘일대일로’와 ‘중국몽’의 아이디어를 시 주석에게 제시한 인물로, 시 주석의 책사로 불린다. 중국 공산당 서열 5위로, 중국의 대외정책에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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